울산광역시 동구 사진DB

20221231_동구브리핑 <동구청>[리포트]1월 1일부터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 앵커) 내년 1월 1일부터 염포산터널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됩니다.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과 동구를 찾는 관광객 모두 혜택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 1월 1일 0시부터 동구 염포산터널 통행료가 무료화 됩니다. (CG IN) 그동안 소형차 기준 운전자가 500원을 부담하고, 울산시가 300원을 지원했습니다. 내년부터는 800원 전액을 울산시가 지원합니다. 중형은 천100원, 대형도 천500원 전액을 울산시가 지원합니다.(OUT) 울산시는 관련 예산 90억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인터뷰) 김두겸 울산시장/ 민선 8기 공약이자 울산시민의 7년간의 염원이었던 염포산터널 통행료가 내년부터는 무료화 됩니다. 울산대교 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와 아직 완전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매암~염포산' 구간과 '매암~예전' 대교 구간은 기존 통행료가 유지됩니다. (인터뷰) 김두겸 울산시장/ 통행료가 무료화 되면 염포산터널로 차량이 많이 몰리니까 울산대교 통행료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거기에 따른 손실 보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이냐... 올해 4월에 울산시와 동구청이 비용을 나눠 부담하고 동구주민에 한해 무료화하기로 합의했지만 전면 무료화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울산시의 전향적인 결단으로 전면 무료화가 이루어졌고,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과, 동구를 찾는 관광객 모두 혜택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종훈 동구청장/ 염포산터널 무료화 결정으로 동구발전의 해묵은 족쇄가 풀렸습니다. 이제는 훨훨 날아오를 차례입니다. 7년 6개월 만에 염포산터널 통행료가 무료화 되면서 인력과 물자의 자유로운 통행으로 지역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 <동구청>동구·북구 산불 공동대응 합동훈련 동구청과 북구청이 산불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동구청과 북구청은 지난 26일 동구 쇠평어린이공원에서 산불 공동대응 협약식을 갖고, 동구와 북구가 맞닿아 있는 동구 서부동과 동부동, 주전동과 북구 염포동과 어물동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두 구청은 이날 협약식 이후 소방과 산림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헬기와 진화차 등을 동원해 합동 훈련도 벌였습니다. <동구청> 단신 1~3 ---<단신>동구청, 동구를담다 9‘우리동네 골목길’사진집 발간 동구청이 재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지역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동구지역의 골목길을 사진으로 기록한 ‘우리동네 골목길’ 사진집을 지난 27일에 발간했습니다. 이번 사진집은 ‘동구를 담다’ 시리즈의 9번째로, 모두 106점의 사진이 담겨있으며, 사진책자는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입니다. ---<단신>동구청, 광역시 구군 최초 ‘장애인자립주택’ 운영 동구청이 전국 6대 광역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 자립주택’을 선보입니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장애인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택으로,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임차하고 내년 연말까지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단신>연말 맞이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비 실시 연말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쾌적한 동구를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지난 26일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홍보했으며,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도 지난 26일 주전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