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 울산동구
2025-10-13
‘푸른 울산동구의 일상과 여행을 한 호흡으로 담다’를 주제로 구성했습니다. ‘2박 3일이면 충분히 깊게 쉬고, 넓게 둘러볼 수 있다’는 키워드 아래, 바다와 숲, 사람의 온기가 어우러진 울산동구의 정서를 담아냈습니다.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시작해 초록의 생명력을 느끼고, 일산해수욕장과 명덕호수공원에서 푸른 바다와 고요한 호수를 따라 걸었습니다. 대왕암출렁다리와 솔도등대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울산의 활력을,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와 쇠평어린이공원에서는 일상의 따뜻함을 담았습니다. 방어진역사관에서 지역의 뿌리를 돌아본 뒤,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에서 자연 속의 휴식으로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자연–생활–역사–휴식이 조화롭게 이어지는 구성으로, 푸른 울산동구의 정취를 부드러운 재즈 선율과 함께 편안하게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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