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 사진DB

(동구) 1 동구청 '아이돌봄 서비스'..기관 부담금 지원 동구청이 이달부터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기관 부담금을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입니다. 동구청은 특히 관내 12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에 대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어린이집과 연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관이 부담해야 할 비용도 함께 지원합니다. (동구) 2 김종훈 동구청장, "청년 존중 지역 만들 것"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9일, 지역 대학생과 청년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아르바이트 경험 속에서 겪는 노동환경의 불균형, 불규칙한 생활 리듬, 일과 학업의 균형 문제, 그리고 행정 서비스에서 느끼는 거리감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김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들은 이야기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겨, 청년이 존중받고 숨 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동구) 단신1-3 1. 동구, 지역 간호사와 첫 공식 대화 자리 마련 동구청이 지난 7일,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20여 명을 초청해 ‘간호사와의 만남,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동구청장과 간호사들이 직접 이야기를 나눈 첫 공식 소통 자리로, 간호사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 동구,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추진 동구청이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 고용 관련 법제도, 직장 내 배려와 소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의와 영상,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3. 동구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앞당겨 개장 동구청이 최근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곳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난 12일 개장했습니다.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장은 후릉공원 물놀이장, 바드래공원 물놀이장, 감나무골 공원 물놀이장 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