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1 [리포트] '벽 위에서 스릴 있게' 클라이밍 열풍 (앵커) 울산 도심에 실내 클라이밍장이 새롭게 문을 열며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평일 낮시간에까지 이용객들이 몰릴 만큼, 지금 울산에선 클라이밍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라경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높이 솟은 인공 암벽을 향해 발을 조심스럽게 내딛고, 팔을 뻗어 작은 홀드를 잡습니다. 발을 헛디뎌 떨어지지만 힘을 내 다시 오르기를 반복합니다. 울산 도심 속 새롭게 문을 연 높이 4.5m의 클라이밍장. 정식 운영 전, 시범 운영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평일 낮시간대에도 이용객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문민준 / 동구 서부동 “클라이밍을 했을 때 뿌듯하고 기분도 좋고 상쾌해요. 실패할 때 조금 더 계속하고 싶어요. 조금 더 도전하고 싶어요.” (인터뷰) 임수진 양윤서 / 동구 방어동 “예전부터 클라이밍에 관심이 조금 있었고 해보고 싶어서 해봤어요. 와보니까 힘들기도 한데 재밌기도 해서 조금 더 잘하면 (꿈이)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클라이밍 선수가 꿈으로 바뀌었어요.” 시범 운영 기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많게는 100명. 울산의 공공 체육시설 클라이밍장 3곳 가운데 유일한 실내공간으로 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클라이밍장은 초급과 중급, 고급 코스로 나눠져 있어 초보부터 선수들까지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 달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일반인을 위한 교육 과정도 진행돼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서진영 / 울산시 동구청 문화체육과 “클라이밍 동호회나 단체분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 이어, 도심 속 클라이밍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지금 울산에는 클라이밍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스포츠클라이밍. 이제는 도심 속에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 (동구) 2 동구청 신년인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 동구청의 2025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4일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김두겸 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구) 단신1-3 1. 동구,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동구청이 폐원 후 방치돼 있던 옛 일산 어린이집을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인 ‘아트&라이브러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동구청은 청소년들이 이 곳에서 자유롭게 자아를 탐색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 2. 동구-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프로젝트’협약 동구청이 지난 15일 ‘행복 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추진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3. 동구‘어린이·청소년 체험프로그램’큰 호응 동구청이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어린이·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 2만여 명이 넘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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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50120 주간브리핑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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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250106 주간브리핑 |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