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 사진DB

(동구) 1 동구청, 다사랑복지재단과 아이돌봄 서비스 협약 체결 동구청은 지난 11월 25일 사회복지법인 다사랑 복지재단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사랑 복지재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2030년 말까지 5년 동안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다자녀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 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동구) 2 "울산시 조선업 외국인 고용 확대 정책 반대"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동구 살리기 주민대회,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지난 11월 2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 조선업 외국인 고용 확대 정책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동구에는 이미 조선업 상시 고용 인원의 30%에 달하는 7천여 명의 이주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 대량 유입은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단기 체류와 저임금으로 소비 능력이 낮은 이주 노동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며 "울산시의 외국인 고용 50% 확대 본 사업 추진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구) 단신1-3 1. 동구청,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조기 달성' 동구청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습니다. 현재까지 천7백36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0만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는 15명입니다. 2. 현대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현대고등학교 학생 자치회가 직접 주관하고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30만 원을 동구청에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 간식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3. 동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설명회 개최 동구청이 지난 11월 26일,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동구 생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동구 관광, 쓰레기 배출 방법, 주정차 단속 및 이륜차 이용 안내 등 6개 분야에 대해 교육했습니다.